목사님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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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수요저녁예배 설교(사 9:8-21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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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용교회
작성일25-03-27 11:4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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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EBiNcR1dXpY?si=5JQEG5PagfzzfRGo


(설교 요약본)


[8절]

북이스라엘의 영적 타락과 내적인 분열 속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말씀을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배려요 사랑입니다. 마치 산불 경보가 나기 전 발령되는 건조주의보처럼, 하나님께서는 경고의 말씀을 미리 주셨습니다.


[9-10절]

이스라엘 백성은 경고를 분명히 들었음에도,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이를 무시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손해와 피해가 있었음에도 "벽돌이 무너졌으나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뽕나무가 찍혔으나 백향목으로 대신하겠다"며 자만했습니다. 과거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은 다르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11-12절]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이 의지하던 아람을 무너뜨리고, 그 대적들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치게 하셨습니다. 아람과 블레셋, 양쪽에서 이스라엘을 삼키려 하였고, 이는 이스라엘이 의지했던 대상들로부터 오히려 공격을 받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진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12절 후렴구).


[13절]

이 모든 재앙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을 치시는 분께 돌아오지 않고,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이 지점에서 더욱 아프셨을 것입니다.


[14-15절]

하나님께서는 머리와 꼬리, 종려나무 가지와 갈대를 하루아침에 끊어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거짓 선지자들, 그리고 그들의 인도를 따르던 백성들 모두를 가리킵니다. 지도자들이 백성들을 미혹하고, 백성들은 분별없이 따랐습니다.


[16절]

정치적 지도자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백성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고, 그 결과 백성들까지 멸망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도자들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백성들 역시 말씀에 바로 서지 못한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믿음을 지키는 책임을 물으십니다.


[17절]

모든 백성이 경건하지 않고,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된 말을 합니다. 이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긍휼의 대상이 될 수 없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장정도 기뻐하지 않으시며, 

고아와 과부도 긍휼히 여기지 않으십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진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17절 후렴구).


[18절]

이스라엘의 악행은 불처럼 타오릅니다. 마치 메마른 찔레와 가시에 불이 붙듯, 죄악은 쉽게 번지고, 그 위에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더해져서 모든 것이 다 타버리게 됩니다.


[19절]

하나님의 진노로 이 땅은 불타고, 백성은 마치 불에 던져진 섶과 같습니다. 사회는 각박해지고, 사람이 형제를 아끼지 않게 됩니다.


[20절]

심판의 현장에서는 오른손으로 움켜쥐어도 주리고, 왼손으로 먹어도 배부르지 못합니다. 자기 팔의 고기를 먹는다는 표현은, 사람들의 이기심과 극심한 기근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합니다.


[21절]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치고, 결국 이들은 연합하여 유다까지 공격합니다. 내부적으로는 분열과 다툼이, 외부적으로는 끊임없는 갈등과 전쟁이 이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진노는 여전히 멈추지 않습니다(21절 후렴구).


이사야 9:8-21 말씀은 북이스라엘의 현실을 통해, 죄악과 교만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진노의 손은, 궁극적으로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공의의 손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남에게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하며, 교만함과 완고함을 내려놓고 회개와 순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심판하실 수밖에 없지만, 결국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진노의 손을 거두시고, 은혜와 회복의 손을 펴 주십니다. 

이 복음을 믿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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