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2 수요예배 설교(여호수아 24장 1-28절/여호수아의 마지막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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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용교회
작성일20-01-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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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으로 불러보았다. 이스라엘 장로들과 우두머리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다 불러서 모이게 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사람들이 모였는데 하나님 앞에 나와 섰다고 했다. 이것이 교회이다. 교회는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그래서 교회가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세겜에 다 불러모으고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한다.
세겜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했을때 아브라함이 세겜 땅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섬긴 곳이다.
2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내용을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많았는지 기억하라는 것이다.
데라는 우상을 숭배하던 자였다. 그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불러낸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 불러내신 것이다.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불러서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은 아무나 부른 것이 아니다. 데라를 부르지 않았고 형제도 부르지 않았고 아브라함을 불렀다. 이것이 은혜요 하나님의 큰 사랑임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다.
3-13절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서 쭈욱 설명하는데 400년 이상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다.
'내가'라는 단어가 13번 나온다.
3,5,6,7,8,10,11,13절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와 은혜들을 잊지 말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 은혜를 제대로 깨달아야 하나님을 잘 섬기게 되는 것이다.
3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강 저편,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에게 약속의 자녀로 이삭을 주셨다. 아브라함의 능력으로 낳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주신 자녀이다.
4절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셨다. 야곱은 언약백성이고 에서는 불택자이다. 하나님이 이와같이 믿음의 계통으로 야곱을 주시고 야곱에게 열두아들을 주셔서 열두 지파를 이루게 하셨다.
그리고 야곱의 자손들이 다 애굽으로 내려간다. 그 후에 43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고난받을때 모세와 아론을 보내셨다.
5절
모세와 아론이 스스로 찾아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일꾼으로 택하시고 부르신 다음 애굽으로 보내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를 통해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가나안땅으로 인도해주셨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되어진 일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하나도 거저 된 것이 없고 우연히 된 것이 없고 저절로 된 것이 없다. 조상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 부터 자손들이 태어난 것부터 애굽으로 들어간 것. 나온 것 모든 과정속에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인도하시고 함께 하셨음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다.
6-7절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셨다. 모세가 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스스로 독립 운동해서 애굽에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다.
앞에는 홍해바다가 가로 막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올때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의 군사들은 홍해 바다에 빠뜨려 죽이셨다. 이런 일들을 하나님이 하셨다.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경험한 사실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8절
아모리 족속의 땅을 지나가려고 할때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그들이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과 싸우려고 덤벼들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모리 족속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고 하나님이 직접 싸워서 그들을 물리치시고 멸절시키셨다. 하나님이 이렇게 이스라엘 편에 서서 지켜주시고 도와주셨다.
9-10절
모압 왕이 이스라엘 백성과 싸우려고 하면서 발람을 불러 저주하게 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저주하지 못하게 막으시고 오히려 축복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모압 왕 발락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내셨다.
11절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족속들과 싸울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고 승리하게 하셨다.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대적하는 자들은 다 무너지고 다 망했다. 8절의 아모리 족속이 먼저 덤벼들었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막으시고 물리쳐주셔서 그들이 멸절했다. 모압왕 발락은 발람을 통해 저주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은 축복을 받고 발락이 망하게 되었다. 가나안의 족속들이 다 망하고 무너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백성과 대적하면 자기들이 망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들이다. 어느 시대에나 마찬가지이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고 성도를 대적하면 하나님이 그들과 싸우신다. 하나님이 막아주시고 물리쳐서 그들을 멸하신다. 오히려 자기들이 싸우려고 덤볐다가 망하고 저주하려고 했다가 저주를 받고 하나님의 백성은 은혜 가운데 보호받는다.
이같은 일이 왜 일어나는가? 하나님의 은혜이다. 택한 백성을 무조건 사랑하시고 무조건 도와주시고 무조건 지켜주신다.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12절
왕벌을 보냈다고 했다. 천사들을 보낸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천사들을 보내 이스라엘을 돕고 강한 원수들을 다 물리쳐주시도록 했다는 것이다.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 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해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것이다.
13절
수고하지 아니한 땅의 살게 하셨다.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차지하게 하셨다.
심지않은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게 하셨다.
다른 사람들이 수고해서 성 건설하게 하고 농사지은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누리고 먹고 살도록 은혜를 주셨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 모든 말씀이 사실이다.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그를 인도하여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시고 그 자손들이 애굽으로 내려가고 수가 불어나고 애굽에서 나오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인도해주시고 가나안을 기업으로 차지한 과정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이 함께 하셨다. 한순간도 하나님이 떠나신 적이 없고 은혜 주시지 않은 때가 없다.
14절
이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을 잘 섬기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기억해야 한다.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것 가운데 은혜 주시지 않은 것이 없다. 여기까지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사건사건마다 보호해주셨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 섬기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경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지극히 높이고 공경하고 두려워하면서 벌벌 떨면서 순종하는 마음을 포함하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신앙생활은 취미가 아니다. 오락이 아니다. 마음과 힘을 다하고 모든 정성을 다 바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건성으로 입술로만 하나님 믿습니다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그런 경외의 마음이 우리에게서 나와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주셨는지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기억하고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온전함은 순수함을 가리킨다. 온 마음을 다 바치는 성실하고 충성된 마음이다. 눈가림이나 외식의 건성된 마음이 아니고 충성된 마음이다. 내 마음 전체를 바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진실한 마음은 거짓이 없는 마음이다. 형식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고 진짜 섬기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죽기 전에 마지막 설교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신앙생활 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의 조상들이..섬기던 신들을 치워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 이라는 글자를 넣은 것이 중요하다. 여호와만 섬겨야 한다. 다른 우상들 다 치워버리라는 것이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6장에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십계명 가운데 1계명이 여호와 외에는 다른 신을 너희 앞에 있게 하지 말지어다 이다. 다른 것을 신으로 인정하지 말고 다른 신이 있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만 섬기고 위하는 마음을 가지길 원하신다. 세상과 우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러면 너희와 가까이 해주실 것이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여라 라고 했다.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서 순전하고 진실하게 하나님만 섬기라고 말씀하고 있다.
15절
'오늘 택하라' 지금 선택하라는 것이다. 우상이든지 하나님을 섬기든지 하나만 선택하라는 것이다. 애굽에서 섬기던 신이 옳으면 그것을 섬기고 가나안 신이 섬기던 신이 옳으면 그것을 섬기고 여호와 하나님이 옳으면 하나님만 섬기라는 것이다.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다.
우리도 신앙생활 하면서 늘 결단해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선택해야 한다. 날마다 이것이 필요하다. 아침마다 결심하고 주일마다 결심하고 기도할때마다 기도하고 말씀 듣고 은혜받을때마다 결심하는 것이 믿음 생활 잘 할수 있는 비결이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가 앞장 서서 모범을 보였다. 날마다 표현을 하라. 날마다 결단하라. 그래야 각오가 새로워지고 마음이 강해진다. 보는 것이 중요하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고 듣는 것이 중요하다. 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귀하지만 생각만 하는 것보다 말하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여호수아가 앞장 섰다. 아무도 앞장 서지 않을때 여호수아가 앞장 서서 다른 사람들이 결심하는데 도움을 줬다. 지도자가 앞장을 서니 많은 사람들이 선한 영향을 받아 함께 그런 분위기로 나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하는데 대화의 흐름이 참 중요하다. 누가 원망하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이 원망하고 또 다른 사람이 원망해서 원망이 점점 많아진다. 한 사람이 방향을 틀어서 선한 믿음의 말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말을 하면 그 대화의 흐름이 바뀐다.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중요하다. 분위기를 바꿔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정탐꾼 10명이 부정적인 말을 하기 시작했다. 한 두사람이 말하기 시작하니 나머지 사람들이 동조하고 불평하니까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원망하고 불평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얼마나 진노하셨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쓰러져 죽게 하셨다. 이번에는 여호수아가 앞장 서서 믿음의 말을 하고 선한 결단을 내리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따라서 결단한다.
18절 끝에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심이니이다'
같이 결단하고 같이 다짐했다.
우리가 이런 역할을 해야 한다. 상황을 파악하고 분위기를 주도해서 믿음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 원망불평하는 말을 차단하고 분위기를 바꿔나가야 한다. 그러면 협조하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신앙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신앙의 영향력을 끼치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원망하는데 앞장서지 말고 죄짓는데 앞장서지 말고 부정적인데 용기있게 나서지 말고 선한 일에 열심을 내고 한 두사람이라도 믿음을 앞장 서면 따라오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16절
백성들이 결단했다.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겠다!
17-18절
믿음으로 대답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다. 말씀을 듣고 나서 이런 결단이 있어야 한다. 설교를 듣고 결심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렇게 살겠습니다! 다짐하는 것이 있어야 은혜 받은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라야 삶의 변화가 생기고 열매를 맺히는 것이다.
19절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답을 잘했는데 여호수아가 이상한 말을 한다. 경계심으로 한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섬기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니 쉽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만만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 잘 섬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은 거룩하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답은 잘했지만 나중에 죄를 지었다. 우상숭배했다. 결국 나라가 멸망하고 포로로 잡혀가게 된다.
여호수아의 말은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잘 섬기기 위해 힘을 쓰고 노력을 하라는 것이다.
20절
다시 한번 경고한다.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을 섬기면 복을 내린 다음에라도 벌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잘 섬기더라도 나중에 죄짓는 길로 가면 안된다는 것이다. 끝까지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한다. 지금 잘 섬기더라도 나중에 변해서 우상숭배 하면 하나님이 벌을 주신다. 지금까지 잘 못섬기고 죄를 지었어도 회개하고 돌아와서 하나님을 잘 섬기면 하나님으 은혜주시고 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과거에 얽매여 살면 안된다. 과거에 잘 섬겼는데 그것만 생각하지 말라. 과거에 잘해놓고 지금 잘 못하면 결과적으로 잘못한 것이다. 과거에 잘 못했어도 지금 결심하고 잘 섬기면 그것이 잘하는 것이다. 하나님 섬기는 일은 계속해서 잘해야 한다.
21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다짐하는 말을 듣고 다시 한번 대답했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22절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같이 모인 모두가 다 증인이 되었다. 이것을 지키고 어기지 말라는 것이다.
23절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이방 신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치워버리라고 말하는 것이다.
치워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상을 섬기지 않아도 자꾸 보면 미혹을 당한다. 안봐야 한다. 안봐야 섬길 가능성이 줄어든다. 하나님께서 우상을 제거하라고 할때에는 빠아서 가루로 만들어서 불태워버리라고 하셨다. 완전히 없애버려야 한다. 그래야 우상을 안섬기게 되기 때문이다.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마음이 중요하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한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믿음 생활을 잘 할수 있다. 이런 마음이 있으면 혹 성경을 잘 몰라도 하나님 잘 섬기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세상으로 향해있고 우상을 생각하는 자는 성경을 많이 배웠어도 자꾸 흔들리게 되어 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붙잡고 나아가야 한다.
24-25절
말로만 하지 않고 언약을 맺는다. 절대 어기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언약을 맺는다.
26절
그 말씀을 전부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상수리 나무 앞에 세우고 증거물로 삼는다. 돌은 변하지 않는다. 절대로 우상 섬기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면서 일평생 믿음생활 잘하라는 다짐을 받는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름다운 말씀을 증거하고 언약을 맺고 증거물을 세운 다음에 여호수아가 죽는다.
1절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으로 불러보았다. 이스라엘 장로들과 우두머리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다 불러서 모이게 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사람들이 모였는데 하나님 앞에 나와 섰다고 했다. 이것이 교회이다. 교회는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그래서 교회가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세겜에 다 불러모으고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한다.
세겜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했을때 아브라함이 세겜 땅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섬긴 곳이다.
2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내용을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많았는지 기억하라는 것이다.
데라는 우상을 숭배하던 자였다. 그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불러낸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 불러내신 것이다.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불러서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은 아무나 부른 것이 아니다. 데라를 부르지 않았고 형제도 부르지 않았고 아브라함을 불렀다. 이것이 은혜요 하나님의 큰 사랑임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다.
3-13절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서 쭈욱 설명하는데 400년 이상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다.
'내가'라는 단어가 13번 나온다.
3,5,6,7,8,10,11,13절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와 은혜들을 잊지 말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 은혜를 제대로 깨달아야 하나님을 잘 섬기게 되는 것이다.
3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강 저편,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에게 약속의 자녀로 이삭을 주셨다. 아브라함의 능력으로 낳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주신 자녀이다.
4절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셨다. 야곱은 언약백성이고 에서는 불택자이다. 하나님이 이와같이 믿음의 계통으로 야곱을 주시고 야곱에게 열두아들을 주셔서 열두 지파를 이루게 하셨다.
그리고 야곱의 자손들이 다 애굽으로 내려간다. 그 후에 43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고난받을때 모세와 아론을 보내셨다.
5절
모세와 아론이 스스로 찾아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일꾼으로 택하시고 부르신 다음 애굽으로 보내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를 통해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가나안땅으로 인도해주셨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되어진 일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하나도 거저 된 것이 없고 우연히 된 것이 없고 저절로 된 것이 없다. 조상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 부터 자손들이 태어난 것부터 애굽으로 들어간 것. 나온 것 모든 과정속에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인도하시고 함께 하셨음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다.
6-7절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셨다. 모세가 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스스로 독립 운동해서 애굽에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다.
앞에는 홍해바다가 가로 막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올때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의 군사들은 홍해 바다에 빠뜨려 죽이셨다. 이런 일들을 하나님이 하셨다.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경험한 사실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8절
아모리 족속의 땅을 지나가려고 할때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그들이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과 싸우려고 덤벼들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모리 족속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고 하나님이 직접 싸워서 그들을 물리치시고 멸절시키셨다. 하나님이 이렇게 이스라엘 편에 서서 지켜주시고 도와주셨다.
9-10절
모압 왕이 이스라엘 백성과 싸우려고 하면서 발람을 불러 저주하게 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저주하지 못하게 막으시고 오히려 축복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모압 왕 발락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내셨다.
11절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족속들과 싸울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고 승리하게 하셨다.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대적하는 자들은 다 무너지고 다 망했다. 8절의 아모리 족속이 먼저 덤벼들었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막으시고 물리쳐주셔서 그들이 멸절했다. 모압왕 발락은 발람을 통해 저주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은 축복을 받고 발락이 망하게 되었다. 가나안의 족속들이 다 망하고 무너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백성과 대적하면 자기들이 망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들이다. 어느 시대에나 마찬가지이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고 성도를 대적하면 하나님이 그들과 싸우신다. 하나님이 막아주시고 물리쳐서 그들을 멸하신다. 오히려 자기들이 싸우려고 덤볐다가 망하고 저주하려고 했다가 저주를 받고 하나님의 백성은 은혜 가운데 보호받는다.
이같은 일이 왜 일어나는가? 하나님의 은혜이다. 택한 백성을 무조건 사랑하시고 무조건 도와주시고 무조건 지켜주신다.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12절
왕벌을 보냈다고 했다. 천사들을 보낸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천사들을 보내 이스라엘을 돕고 강한 원수들을 다 물리쳐주시도록 했다는 것이다.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 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해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것이다.
13절
수고하지 아니한 땅의 살게 하셨다.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차지하게 하셨다.
심지않은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게 하셨다.
다른 사람들이 수고해서 성 건설하게 하고 농사지은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누리고 먹고 살도록 은혜를 주셨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 모든 말씀이 사실이다.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그를 인도하여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시고 그 자손들이 애굽으로 내려가고 수가 불어나고 애굽에서 나오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인도해주시고 가나안을 기업으로 차지한 과정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이 함께 하셨다. 한순간도 하나님이 떠나신 적이 없고 은혜 주시지 않은 때가 없다.
14절
이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을 잘 섬기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기억해야 한다.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것 가운데 은혜 주시지 않은 것이 없다. 여기까지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사건사건마다 보호해주셨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 섬기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경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지극히 높이고 공경하고 두려워하면서 벌벌 떨면서 순종하는 마음을 포함하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신앙생활은 취미가 아니다. 오락이 아니다. 마음과 힘을 다하고 모든 정성을 다 바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건성으로 입술로만 하나님 믿습니다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그런 경외의 마음이 우리에게서 나와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주셨는지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기억하고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온전함은 순수함을 가리킨다. 온 마음을 다 바치는 성실하고 충성된 마음이다. 눈가림이나 외식의 건성된 마음이 아니고 충성된 마음이다. 내 마음 전체를 바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진실한 마음은 거짓이 없는 마음이다. 형식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고 진짜 섬기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죽기 전에 마지막 설교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신앙생활 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의 조상들이..섬기던 신들을 치워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 이라는 글자를 넣은 것이 중요하다. 여호와만 섬겨야 한다. 다른 우상들 다 치워버리라는 것이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6장에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십계명 가운데 1계명이 여호와 외에는 다른 신을 너희 앞에 있게 하지 말지어다 이다. 다른 것을 신으로 인정하지 말고 다른 신이 있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만 섬기고 위하는 마음을 가지길 원하신다. 세상과 우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러면 너희와 가까이 해주실 것이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여라 라고 했다.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서 순전하고 진실하게 하나님만 섬기라고 말씀하고 있다.
15절
'오늘 택하라' 지금 선택하라는 것이다. 우상이든지 하나님을 섬기든지 하나만 선택하라는 것이다. 애굽에서 섬기던 신이 옳으면 그것을 섬기고 가나안 신이 섬기던 신이 옳으면 그것을 섬기고 여호와 하나님이 옳으면 하나님만 섬기라는 것이다.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다.
우리도 신앙생활 하면서 늘 결단해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선택해야 한다. 날마다 이것이 필요하다. 아침마다 결심하고 주일마다 결심하고 기도할때마다 기도하고 말씀 듣고 은혜받을때마다 결심하는 것이 믿음 생활 잘 할수 있는 비결이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가 앞장 서서 모범을 보였다. 날마다 표현을 하라. 날마다 결단하라. 그래야 각오가 새로워지고 마음이 강해진다. 보는 것이 중요하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고 듣는 것이 중요하다. 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귀하지만 생각만 하는 것보다 말하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여호수아가 앞장 섰다. 아무도 앞장 서지 않을때 여호수아가 앞장 서서 다른 사람들이 결심하는데 도움을 줬다. 지도자가 앞장을 서니 많은 사람들이 선한 영향을 받아 함께 그런 분위기로 나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하는데 대화의 흐름이 참 중요하다. 누가 원망하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이 원망하고 또 다른 사람이 원망해서 원망이 점점 많아진다. 한 사람이 방향을 틀어서 선한 믿음의 말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말을 하면 그 대화의 흐름이 바뀐다.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중요하다. 분위기를 바꿔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정탐꾼 10명이 부정적인 말을 하기 시작했다. 한 두사람이 말하기 시작하니 나머지 사람들이 동조하고 불평하니까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원망하고 불평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얼마나 진노하셨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쓰러져 죽게 하셨다. 이번에는 여호수아가 앞장 서서 믿음의 말을 하고 선한 결단을 내리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따라서 결단한다.
18절 끝에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심이니이다'
같이 결단하고 같이 다짐했다.
우리가 이런 역할을 해야 한다. 상황을 파악하고 분위기를 주도해서 믿음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 원망불평하는 말을 차단하고 분위기를 바꿔나가야 한다. 그러면 협조하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신앙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신앙의 영향력을 끼치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원망하는데 앞장서지 말고 죄짓는데 앞장서지 말고 부정적인데 용기있게 나서지 말고 선한 일에 열심을 내고 한 두사람이라도 믿음을 앞장 서면 따라오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16절
백성들이 결단했다.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겠다!
17-18절
믿음으로 대답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다. 말씀을 듣고 나서 이런 결단이 있어야 한다. 설교를 듣고 결심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렇게 살겠습니다! 다짐하는 것이 있어야 은혜 받은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라야 삶의 변화가 생기고 열매를 맺히는 것이다.
19절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답을 잘했는데 여호수아가 이상한 말을 한다. 경계심으로 한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섬기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니 쉽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만만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 잘 섬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은 거룩하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답은 잘했지만 나중에 죄를 지었다. 우상숭배했다. 결국 나라가 멸망하고 포로로 잡혀가게 된다.
여호수아의 말은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잘 섬기기 위해 힘을 쓰고 노력을 하라는 것이다.
20절
다시 한번 경고한다.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을 섬기면 복을 내린 다음에라도 벌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잘 섬기더라도 나중에 죄짓는 길로 가면 안된다는 것이다. 끝까지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한다. 지금 잘 섬기더라도 나중에 변해서 우상숭배 하면 하나님이 벌을 주신다. 지금까지 잘 못섬기고 죄를 지었어도 회개하고 돌아와서 하나님을 잘 섬기면 하나님으 은혜주시고 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과거에 얽매여 살면 안된다. 과거에 잘 섬겼는데 그것만 생각하지 말라. 과거에 잘해놓고 지금 잘 못하면 결과적으로 잘못한 것이다. 과거에 잘 못했어도 지금 결심하고 잘 섬기면 그것이 잘하는 것이다. 하나님 섬기는 일은 계속해서 잘해야 한다.
21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다짐하는 말을 듣고 다시 한번 대답했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22절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같이 모인 모두가 다 증인이 되었다. 이것을 지키고 어기지 말라는 것이다.
23절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이방 신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치워버리라고 말하는 것이다.
치워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상을 섬기지 않아도 자꾸 보면 미혹을 당한다. 안봐야 한다. 안봐야 섬길 가능성이 줄어든다. 하나님께서 우상을 제거하라고 할때에는 빠아서 가루로 만들어서 불태워버리라고 하셨다. 완전히 없애버려야 한다. 그래야 우상을 안섬기게 되기 때문이다.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마음이 중요하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한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믿음 생활을 잘 할수 있다. 이런 마음이 있으면 혹 성경을 잘 몰라도 하나님 잘 섬기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세상으로 향해있고 우상을 생각하는 자는 성경을 많이 배웠어도 자꾸 흔들리게 되어 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붙잡고 나아가야 한다.
24-25절
말로만 하지 않고 언약을 맺는다. 절대 어기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언약을 맺는다.
26절
그 말씀을 전부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상수리 나무 앞에 세우고 증거물로 삼는다. 돌은 변하지 않는다. 절대로 우상 섬기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면서 일평생 믿음생활 잘하라는 다짐을 받는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름다운 말씀을 증거하고 언약을 맺고 증거물을 세운 다음에 여호수아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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