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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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수요예배 설교(신명기 4장 1-40절/다음 세대에게 다시 주신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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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용교회
작성일20-01-08 21:39 조회2,0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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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 https://youtu.be/qLaNgyIKg6w

신명기는 모세오경의 마지막 책이다. 모세가 죽기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설교한 내용으로 유언과 같은 중요한 말씀이다.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백성들에게 남기는 요긴한 교훈이다.

1절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가르치면서 이것들을 준행하면 너희가 살 것이고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을 것이라고 명백하게 말해준다.
죽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잃어버리고 싶은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죽기도하고 잃기도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범죄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죽지 않고 살수 있는 비결, 잃지 않고 얻은 것을 누릴수 있는 비결을 말씀한다.
'살 것이요', '얻게 되리라' 살고 얻는 비결을 말씀하셨는데 그 비결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살게 되고 얻을 것이라는 것이다.
'듣고'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들어야 깨닫고 깨달아져야 지킬수 있다. 우리의 귀에 성령의 은혜가 역사해서 말씀 듣는 귀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듣고 깨달을수 있다. 마음과 귀에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은 스데반 집사님이 복음을 전할때 귀를 막고 돌로 쳐 죽이는 어리석은 일을 하고 말았다.
'준행하라' 듣기만 하고 잊거나 듣기만 하고 그치면 아무 유익이 없다. 이 말씀이 내것이 되려면 준행하는데 까지 나아가먀만 내가 받는 복이 되는 것이다. 한말씀 한말씀 잘 듣고 준행하며 살도록 당부하셨다. 그렇게 할때 가나안에 들어가 살고 그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2절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 모세가 전하기는 하지만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이다. 모세의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지키라고 당부하고 있다.
5절에 '명령하신대로..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라고 했다. 모세가 전하는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이다. 순수하게 주의 말씀을 받아서 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가 전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가감하지 말고' 내 생각의 기준에서 빼고 더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오염시키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내 말이 되고 만다. 진리를 훼손하는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신비주의는 성경에 보태는 일을 많이 한다. 자유주의는 성경에서 빼려고 한다. 요나서는 이해가 되지 않되니 빼려고 한다. 예수님의 신비한 이적들을 성경에서 제거하려고 한다. 이렇게 더하거나 빼는 것은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잠 30:6, 계 22:18-19
하나님의 말씀은 건들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글도 누가 마음대로 고치면 큰 잘못을 하는 것이다. 기자의 글을 사장도 건들면 안되게 되어 있다.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대로 가감한다면 하나님께 엄청난 죄를 짓는 것이다.

3절
바알브올의 일로 우상숭배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다 징계하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 붙어 말씀 그대로 순종한 자들은 오늘날까지 살아있다는 것이다. 우상숭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자들은 벌받고, 말씀을 그대로 지킨 자들은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듣는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잘 지키라고 당부하고 있다.
모세는 이 중요한 말씀을 가르치고 난 뒤에 세상을 떠났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해서 이 말씀대로 살아서 복을 받을수 있도록 끝까지 말씀을 가르쳤다. 이것이 모세가 마지막까지 감당한 사역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만 가르쳤다. 그것이 복받고 승리하는 길임을 강조했다. 40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면서 오직 말씀만 붙잡고 여기까지 온 것이다. 말씀대로 가르치고 교훈하고 기도하면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당부하고 있다. 말씀대로 살아야 산다. 말씀대로 살아야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누리면서 살게 될 것이다.
우리도 후손들에게 무엇을 물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깨달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가르쳐서 믿음을 심어주면 반드시 복받고 은혜를 누리면서 사는 자가 될 것이다. 이것 말고 다른 길은 없다. 세상적으로 성공해서 많은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할지라도 살지 못하고 죽어버리면 무슨 유익이 있는가? 하나님이 누리게 하지 못하면 많이 가졌어도 소용없게 될 것이다.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리는 것도 중요하다.

6절
강조한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너희는 지켜 행하라는 것이다. 모세가 전하는 말씀을 잘 듣고 지키라는 것이다. 그래야 살고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야 큰 민족 큰 나라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보면서 다른 여러나라들이 이 큰 나라 사람 이라고 부를 것이라는 것이다. 큰 나라라는 것은 위대한 나라라는 것이다. 무엇을 해야 이 말을 듣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이 말을 듣는다. 이 미족은 과연 지혜와 지식의 사람이다 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말씀을 잘 순종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큰 민족으로 보여지게 되고 존경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무시당하고 잡혀가서 종살이를 하는 비참한 지경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7-8절
기도할 때마다 찾아와서 응답하시는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뿐이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은 말씀은 하나님께 직접 받은 율법이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규례와 법도이다. 이런 의롭고 귀한 법을 받은 나라가 어디 있는가? 이 말씀대로만 살면 세상이 부러워하는 좋은 나라가 되는 것이다.
위대한 나라가 되고 복을 받고 존귀한 사람이 될수 있는 길을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주었다.

9절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잘 지키고 스스로 조심하면서 마음을 잘 지키면서 믿음 지키는 일에 힘쓰라는 것이다.

10절
호렙산에서 계명을 주신 것은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직접 임재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심으로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다. 그 말씀을 잊어버리지 말고 지켜서 사는 날 동안 여호와 경외하는 것을 배우라는 것이다. 거기에서 그치지 말고 자녀들도 가르쳐서 잘 지키게 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말씀을 듣고 배운 이유와 목적이다.
우리도 이 말씀을 듣고 배워서 하나님 잘 섬기고 자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대대로 신앙생활을 잘 하도록 만들어 나가야 하겠다.

11-12절
호렙산에서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말씀 주실때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그때 음성만 들리고 형상은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음성만 들려주셨기에 형상 보려고 하지 말고 형상 만들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족하고 말씀 붙들고 믿음생활 하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형상을 중요시 한다. 형상을 통해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한다. 하나님은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우상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형상도 만들지 말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신앙생활은 말씀만 있으면 충분하다.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을 잘 섬길수 있다. 그러므로 말씀 외에 형상에 미혹되지 말고 형상을 만들어 놓고 믿고 숭배하자는 미혹을 받으면 안된다.

13절
이 법이 중요하므로 십계명에 담으셨다는 것이다. 돌판에 친히 새겨서 주셨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으로 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15절
우상숭배를 삼가라는 것이다.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섬기지 말라는 것이다.

16-19절
구체적으로 만들지 말아야 할 것, 숭배하지 말아야 할 것, 우상을 만들어 섬길만한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설명하시면서 만들지 말라고 지시하셨다.
숭배받는 것이 위대한가? 숭배하는 것이 위대한가? 숭배받는 자가 위대한 자이다. 사람이 우상을 만들어놓고 섬기는데 새를 만들어놓고 숭배한다. 그것은 자기를 새보다 못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곤충을 만들어놓고 숭배하면 곤충보다 못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소를 만들어 놓고 숭배하면 소보다 못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사람이 부패하면 스스로 타락해서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이다. 만물의 영장이 만물의 찌꺼기 같은 자리로 내려가서 만물 밑에서 미천한 것들을 신으로 여기고 숭배하는 어리석은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인간보다 존귀하고 위대한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 나머지 모든 만물은 인간 밑에 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는 사람뿐이다. 그래서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것이고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스스로를 멸시받는 자리로 떨어뜨리면 안된다.

24절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과 같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가만히 두시지 않는다. 진노하심으로 벌하신다는 것이다.
가나안땅에 들어갔을 때 이 말씀을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라는 것이다.

25-26절
가나안 땅에 들어간지 오래되었을 때 스스로 부패하여서 우상을 만들어서 숭배하게 되면 멸망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가나안을 얻은 다음이라도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반드시 망하고 속히 망할 것이다. 전멸될 것이다.

27절
가나안땅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쫓아버리시고 여러민족으로 흩어버리시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무서운 말씀을 들었는데 못지켰다. 이렇게 강조해서 유언의 말을 남겼는데도 이 말 다 잊어버리고 우상숭배하고 죄짓다가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망하고 남유다는 바벨론에게 망한다. 모세가 경고한 그대로 쫓겨난다. 속히 망하고 나라를 잃어버린다.
훗날에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죄 때문에 나라 잃고 2천년동안 방황하게 된다.
하나님은 섬겨도 되고 섬기지 않아도 되는 하나님이 아니다. 말씀은 지켜도 되고 안지켜도 되는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28절
'너희는 거기서' 포로 잡혀간 나라를 가리킨다. 그곳에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바 목석의 신들을 섬기게 된다는 것이다. 징계를 받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우상숭배하는 자들이 있게 된다는 것이다. 어치구니 없는 모습이다.

29절
포로 잡혀간 그곳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자들도 있다는 것이다. 우상숭배 하고 죄짓다가 이렇게 되었구나 깨닫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만나주신다는 것이다. 만나주실 뿐 아니라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29:13-14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거기서' 가 중요하다. 우리에게도 '거기' 가 있다. 거기는 하나님을 떠나서 말씀 어기고 살다가 실패한 자리 이기도 하다. 우상숭배하고 죄짓다가 쫓겨난 자리이기도 하다. 믿음으로 살지 않다가 고난당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사람마다 거기 가 있다. 거기서 회복되는 자가 있고 완전히 망하는 자가 있다. 거기서 하나님을 찾고 믿음으로 서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다. 그런데 멀리 쫓겨나서도 정신차리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믿음으로 서지 않고 말씀 붙들지 않으면 아주 망한다는 것이다. 정신차리라는 것이다.
어디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면 살길이 열린다(다니엘, 요셉).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을 잘 섬기면 그곳이 복받고 승리하는 자리가 되는 것이다.

31절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만하면 아주 버리시지 않고 진멸시키시지 않고 회복시키시고 돌아오게 만드신다는 것이다.
우상숭배하지 말고 하나님만 잘 섬기라는 말씀을 이렇게 길게 강조해서 말씀하셨다.

32절
태초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역사를 뒤집어서 모든 날들을 되돌아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온 우주를 다 살펴보라는 것이다. 이런 큰 일을 들은 적이 있는가?

33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생존했다.

34절
하나님께서 어떤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구원하시려고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바다를 가르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냐는 것이다.

35절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고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에서 기적을 나타내신 것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시고 다른 신은 없음을 알려주시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딴 생각하지 말고 미혹되지 말고 우상숭배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여서 하나님만 섬기라는 것이다.

36절
보고 듣고 모든 것을 체험하게 만들어주셨다.

39절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명심하라고 하셨다.

40절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복을 받아 한없이 오래 살게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으로 대대로 잘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모세를 통해 이 말씀을 주셨다. 복받고 잘 사는 길, 나뿐 아니라 후손대대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한없이 복받고 사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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