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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2 청년부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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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교회 16-10-06 00:00 2,677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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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1-13 내게 주신 은혜의 선물


믿는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이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가 없고 삶에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였습니다. 바울은 한때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를 핍박하는 자였는데, 이런 자도 하나님께서 복음의 도구로, 사도로 사용하여 주심을 깨달았기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사람이 믿음이 좋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모든 것을 은혜로 생각해야 합니다. 은혜를 모르는 자는 감사가 없습니다. "내 표정이 은혜를 아는 자의 표정인가?" 살펴보십시오.

바울은 세가지 은혜의 선물을 말합니다.

첫째, 비밀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바울에게 알려주신 비밀은 이방인도 복음을 믿고 구원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진리를 아는 것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행복은 소유, 지식, 권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것에 있습니다. 끝까지 이 비밀을 모르고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진리가 비밀인데 이것을 듣고, 알고, 깨달은 것이 기적입니다. 이 은혜는 우리 입장에서는 값없이 받은 것이지만 예수님은 혹독한 시련을 당하시고 죽음의 값을 치르셨습니다. 이 땅에서 잘 사는 것은 영원한 축복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때 하나님은 얼마나 잘 먹고 잘 살았는지를 묻지 않으십니다. 얼마나 충성했는지를 물으십니다. "남은 모르는데 나는 안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둘째, 일꾼을 삼아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믿음 있는 자를 부르시고 능력으로 함께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봉사할때 능력을 주십니다. 능력있을때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 라고 생각하면 평생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일을 할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순종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고 은혜입니다. 죽고싶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잠시 후면 젊음이 갑니다. 잠시 후면 쉴때가 옵니다. 그때가 되면 "그래도 일할때가 좋았는데, 건강할때 일 많이 할 걸"하고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할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바울은 자신을 가리켜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라고 했습니다. 이런 자를 일꾼되게 하시니 더욱 감사한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아도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능력이 부족해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일할때 즐겁게 하십시오. 일할때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억지로 하는 자는 스스로를 노예 취급하는 것입니다.

셋째, 핍박과 고난도 선물로 생각했습니다. 바울은 주를 위해 헌신하다가 받는고난을 즐거워했습니다(골1:24). 천국에 갔을때 주님께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그때 뭐라고 대답할 겁니까? 고난이 왜 좋은 것입니까? (1) 겸손을 얻습니다. 겸손이 최고의 은사입니다. (2) 강인해집니다. (3) 온순해집니다. (4) 진실해집니다. "고난"을 "믿음"으로 생각하면 전부 "은혜"입니다. "고난" 뒤에 "영광"이 있습니다. 인간은 고난을 받아 봐야 참 인간이 됩니다. 고난을 통과해야만 빛난 인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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